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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을 버는 재능은 이미 내 안에 있다.
지난번 리뷰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1인 플랫폼을 만들고 책을 쓰고 강연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다. 나만해도 대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항상 고민한다. 나도 1인 플랫폼을 만들고 책을 내고 강연을 하고 싶지만 어떤 주제로 접근해야 할지 도저히 감히 오지 않는다. 책의 저자도 그렇고 성공한 여러 강사들의 강의를 들어봐도 그렇고 다들 지금 갖고 있는 재능으로 시작하면 된다고 한다. 그 말을 들으면 아이템을 잘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내 현실에 대입해보려고 하면 막막할 뿐이다. 내 안에 있는 꿈과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 내 속에 내재되어 있는 천재적인 깨달음, 다른 사람은 겪지 못한 과거의 내가 경험한 소중한 경험들,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터득한 지식들, 지식에 센스가 더해진 내가 가진 지혜, 내 안의 확고한 믿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 마음 등 이미 많은 것들을 난 갖고 있다. 이미 내 마음 안에 다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재능을 끌어내고 또한 다른 사람이 갖추고 있는 그 사람만의 재능과 능력을 끄집어내어 주는 일을 하면 된다. 생각을 전환하고 나에게 찾아오는 사람들의 재능을 발굴해주고 그 재능을 1인 플랫폼으로 브랜딩하고 공간을 만든 후 마케팅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형태로 도움을 주면 된다. 다른 사람의 재능의 가치를 상품화시켜주고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주는 일이야 말로 참으로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고객이 가진 문제의 가치만큼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럭셔리 사업이라 할 수 있다.
플랫폼이란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
내 고객이 계속 모이는 플랫폼을 내가 가질 수만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 그렇다면 평생 직장생활의 무거움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으며 한계를 정하지 않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그렇다면 1인 사업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첫째 1인 플랫폼으로 브랜딩을 하고 둘째 고객이 모이는 플랫폼을 만들어라. 셋째 만들어진 플랫폼에 내 진짜 고객을 계속 모으고 넷째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품으로 만들어서 도와준다. 이것이 1인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길이라 정의한다. 나는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금 내 현실에서 이 부분을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잠시 고민해보았다. 일단 나의 고객이 모이도록 1인 플랫폼을 시작하면 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일단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는 방법을 익혀야 하며 고객이 스스로 나를 찾아오게 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앞서 책을 써서 한 분야의 전문가임을 확신시켜주면서 성공의 길을 독보적으로 걸어가면 된다. 내가 전문가로 인정받고 싶다면 '내가 가진 자가 되면 되고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만들면 된다.' 진정 전문가로 인정받고 싶다면 당장 플랫포머, 작가, 강연가, 코치, 사업가로 나의 위치를 바꿔야 한다. 이것은 소비자의 위치에 있는 나를 생산자의 위치로 바꾸어 놓는 대단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오랫동안 꿈을 꾸면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내 안의 재능을 꺼내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그것을 팔아서 돈을 버는 길로 가야한다. 언제까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인생으로 살아갈 것인가? 나를 알리기 위해 책을 먼저 쓰고 그것을 이용한 마케팅을 해서 고객인 나를 먼저 찾아오게 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그것은 끝에서부터 시작하는 성공 비결이라고 저자는 정의한다. 보통 사람들은 잘되고 난 다음에 책을 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자의 접근 방식은 신선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정말 이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안 그래도 요즘 나도 책을 많이 읽으면서 글쓰기에도 부쩍 관심이 간다. 나도 글쓰기에 도전해서 책을 한번 써봐야겠다. 내 책이 내 대신 고객을 만나게 할 수 있다니 얼마나 멋진 일인가! 그 성공 비법을 나도 따라 하며 행동함으로 성공의 길로 들어서고자 한다. 직장인 마인드에서 사업가 마인드로 바꿔야 한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내가 내 몸값을 정하지 않으면 남이 정해 준 몸값대로 살게 된다. 저자의 이 한 줄이 내 마음을 마구 흔들며 자극한다. 내 스스로 내 몸값을 하찮게 여긴 적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내가 먼저 한계를 정해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습관처럼 했던 나의 이런 생각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나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프로의 대열에 올라서며 상대방이 나를 먼저 알고 찾아오게 만들어야 한다. 진짜 내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천 년 동안 남는 최고의 마케팅인 책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알아봐야겠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책으로 잘 풀어주신 최서준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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