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0. 17.

    by. ON그녀

     

    이미 읽은 책 중에 서평으로 쓰고 싶은 책을 골라주세요.
    가이드 질문에 따라 책에 대해 떠오르는 생각을 마구 쓰기 합니다.

    1. 독후감
      - 책을 소재로 쓰는 일기장
      - 책에 대한 느낌을 주관적으로 자유롭게 서술
      - 개인의 감상을 담은 내향적이고 일방적인 글
    2. 서평
      - 독자에게 책을 소개함
      - 책과 저자에 대한 정보, 주제, 해석을 독자에게 전달해 책을 읽고 싶다고 생각하도록 설득/소통하는 글
      - 객관적인 정보 + 자기 생각
      - 독자가 그 책을 읽을지 말지 결정을 도와 줌

    "책은 직사각형 모양의 섬입니다. 아직 펼쳐지지 않은 책은 무인도입니다. 서평은 이 섬으로 가는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서평은 당신이 읽은 책을 다음 독자와 연결시켜줍니다."
    <서평 쓰기의 모든 것> p.167

     

     

    1. 책의 저자는 누구인가요?

    김권현 작가


    2.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무엇일까요?

    말로써 상처를 주고, 상처받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직장인 작가가 되었다. 직장인, 친구와 가족이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받은 분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내가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되어 마음이 불편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썼다.


    3. 저자가 쓴 다른 책이 있나요?

    - 그 책은 이 책과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김권현 작가님의 첫 출판 책이다.


    4. 이미 이 책을 추천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 그 사람은 어떤 이유로 추천했나요?
    - 구글 & 유튜브에서 저자와 책 제목 검색해 보세요.


    5. 저자 & 출판사가 책의 제목을 그렇게 지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적절한 제목이라고 생각하나요?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고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팩트가 제목에 잘 녹아져 있어서 적절한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6. 이 책의 핵심 문장은 무엇인가요?

    <성숙한 소통>
    '제대로 된 대화'는 단순히 말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삶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기분 좋은 성취감, 배려를 통한 따스함으로 채우는 데 반드시 필요한 도구이다.


    7.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부분은 어디인가요?

    <상대방에게 씌워진 프레임을 벗겨내자>
    첫인상이 만든 선입견이나 소문에 의한 프레임으로 인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지레짐작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첫인상 남김 부정적인 느낌이나 소문에 의한 프레임을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대해야 한다.

     

    8. 책을 보고 새롭게 알게 된 정보는 무엇인가요?

    <작은 부탁으로 경계심을 무너뜨리자>
    갈등 없이 내가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9. 책을 보고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요?

    <부드럽게 대화 중단하는 스킬>
    대화 시작 전 다음 스케줄을 미리 말해두고 바쁘다는 느낌의 바디랭귀지를 적극 활용하고 시는 시간을 사용해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대화의 흐름을 끊는다.

     

    10. 책의 내용 중 내 삶에 실제로 적용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마음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말하기>
    누구나 쉽게 거절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거절은 꼭 필요한 항목이다. 이 책에서는 겸손하게 거절하는 방법과 조건부 거절 방법, 생각할 시간을 가진 후 거절하는 방법을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11. 책을 읽기 전에 기대(예상)하 것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사례 중심의 책이어서 이해가 쉬웠고 내 삶에 어떻게 적용시켜야 하는지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12. 책을 읽는 동안 떠오른 다른 책, 칼럼, 영화, 노래, 사람이 있나요?

    - 그것이 떠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권민창 작가님의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가 떠올랐다.
    최근에 읽은 '인생 공략집'이어서 가장 먼저 떠올랐다. 인생 전반의 다양한 고민들을 갖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그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담은 '인생 공략집'이다.
    '자신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하고 더 나은 인생을 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작가의 프롤로그에서-

     

     

    13. 이 책과 함께 보면 좋은 책, 칼럼, 영화, 전시가 있나요?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조금 쌩뚱맞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 책이 생각났다.

    '신경 끄니는 무심함이 아니다.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생각났고 신경 끄기란 '진짜 가치 있는 것에 더욱 신경 쓰는 것'임이 떠올랐다. 내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과 가장 중요한 인맥에 신경 쓰고 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불필요한 것들을 향해 '꺼져!'라고 말할 줄 알고 진짜 소중한 것들에 집중하며 '상처 주지 않고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을 통해 성숙한 소통을 한다면 내 인생은 풍요로워지며 진정 행복할 것이다.

     

     

    14.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 나는 참 많은 역할들을 감당하고 있다. 부모님께는 딸로, 한 남자의 아내로, 며느리로, 세아이의 엄마로, 사업장에서는 대표로, 교회에서는 반주자와 지휘자로! 등등..
    매 순간마다 상대하는 사람이 바뀌고 그때마다 대화법이 달라지는데 좀 더 매끄럽게 소통되었음 하는 바람이 있었고 그 이유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15. 어떤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가요?

    - 이유는 무엇인가요?
    감당해야할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말이 점점 뾰족하고 날카로워지고 있는 사랑하는 지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내 말이 사람을 살리는 말이 될 수도, 죽이는 말이 될 수도 있다. 내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상대방은 하루 종일 아프다. 어쩌면 평생을 가슴 한편에 깊게 박힌 상처로 인해 한 번씩 몸서리칠지도 모른다. 반대로 따뜻한 말 한마디는 상대방 마음을 치유할 수 있고, 힘들 때마다 꺼내 보고 위로받는 평생의 치료제가 되기도 한다. 누군가의 친구, 동료, 가족으로서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고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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